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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4일 화요일 방송
닥터의 경고
폐암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폐암의 악성도가 높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대부분의 경우 수술이 어려운 단계에서 발견되곤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와 요리 매연, 그리고 의학적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위험한 발암물질로 밝혀진 담배까지, 폐암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폐암에 대해 잘 알면 예방하고 피해갈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폐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터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금연 성공 비법까지, 조기 발견이 어려워 더욱 위험한 폐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닥터의 경고! 폐암, 이런 사람 노린다
1. 담배 피우는 당신, 경고합니다.
이는 흡연이 폐암의 가장 주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임을 강조합니다. 담배 연기에는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다수의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미세먼지 신경 안 쓰는 당신, 경고합니다.
미세먼지는 폐에 해로울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적 요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합니다.
3. 요리 매연 들이마시는 당신, 경고합니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매연, 특히 기름이 타는 매연은 폐에 해로울 수 있으며, 이것 역시 폐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4. 폐암 가족력 있는 당신, 경고합니다.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었다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5. 호흡기 증상 무시하는 당신, 경고합니다.
지속적인 기침, 호흡 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무시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폐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고들은 폐암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주의 깊게 건강 상태를 관찰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 폐 건강 체크 리스트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1-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1. 기침과 가래가 1~2주 지속된다: 장기간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는 폐 감염, 만성 기관지염, 폐암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기침할 때 가래, 혈담이 나온다: 혈담(피가 섞인 가래)은 폐암, 폐결핵, 폐염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3. 숨이 차고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난다: 이는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4. 얼굴 혈색이 퍼렇거나 거무죽죽해진다: 이는 산소 포화도가 낮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폐 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5. 식욕이 없고 체중이 갑자기 많이 빠진다: 식욕 부진과 급격한 체중 감소는 다양한 건강 문제, 특히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6. 소화불량, 구역질, 구토가 난다: 이러한 소화기 증상은 때때로 폐암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7. 얼굴이나 목이 자주 붓는다: 이는 상대정맥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는데, 이는 흉부의 큰 정맥이 압박되어 발생하며, 때로는 폐암이나 다른 종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체크 리스트는 폐 건강의 잠재적 문제를 초기에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중 하나 이상을 경험한다면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진단과 치료는 많은 호흡기 질환의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국가폐암검진
1. 검진대상: 이 프로그램은 특정 연령대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합니다.
- 만 54세 이상 74세 이하 남녀: 이 연령대는 폐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30갑년 이상 흡연력: '갑년'은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운 연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한 갑을 30년 동안 피웠거나 - 하루에 두 갑을 15년 동안 피운 경우 모두 30갑년이 됩니다. 이러한 흡연력은 폐암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2. 검진방법: 저선량 흉부 CT
- 저선량 흉부 CT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CT 스캔에 비해 적은 양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폐의 세밀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매우 작은 종양이나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검진주기: 2년마다
- 폐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적절한 시기에 변화나 이상을 감지하여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국가폐암검진 프로그램은 폐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폐암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더 효과적이므로, 이러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개인은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폐암 진행에 따른 증상
■ 폐암 예방을 위한 닥터의 권고
1. 금연 꼭! 폐암 피하려면 담배 끊어라!: 흡연은 폐암의 가장 주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담배 연기에는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은 폐암 예방에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2. KF 94 마스크 꼭! 미세먼지 마시지 마라!: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과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KF 94 마스크는 미세먼지와 기타 오염 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레인지후드 꼭! 요리 매연 마시지 마라!: 주방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매연에는 유해한 화학 물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레인지후드를 사용하면 이러한 매연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폐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밀폐된 실내에서 스프레이, 방향제, 탈취제 주의!: 스프레이, 방향제, 탈취제 등은 실내 공기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화학 물질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충분한 환기를 하여 폐 건강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러한 권고 사항들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따를 수 있는 예방 조치들로, 폐암의 위험을 줄이고 전반적인 호흡기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활 습관 변화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건강 검진도 중요합니다.
■ 폐활량 운동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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