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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무엇이든물어보세요 닥터의경고 생존율 최악의 췌장암 의심증상과 예방법

by healthandrecipe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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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4년 2월 26일 방송

 

 

닥터의 경고
생존율 최악의 암! 췌장암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암 발생률 8위를 차지하며, 사망률에서는 4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위험성을 가진 질병입니다.

 

이 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악명 높은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췌장이 우리 몸의 깊은 곳에 위치하고 여러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 조기 발검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 전이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야 발견되곤 합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이전에 없던 당뇨병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혈당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닥터의 경고를 통해 췌장암의 진단과 예방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 보겠습니다.

 

 

침묵의 장기, 췌장

◼︎ 췌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이 장기가 손상되더라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장기는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여 음식의 소화와 혈당 조절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췌장의 위치가 몸속 깊숙이 있어서, 특히 복부 뒷부분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 췌장은 기능적으로 매우 견고한 장기로, 약 80%까지 손상되어도 나머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초기에는 췌장의 문제를 인지하기 어렵고,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췌장암은 특히 무서운 암 중 하나로 꼽히는데, 수술을 통해 제거한 후에도 재발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암의 치료와 관리가 어렵고, 일단 진단되면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다고 알려져 있어, 같은 크기의 종양이라도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사망률 면에서 전체 암 중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이는 췌장암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의 어려움은 이 암에 대한 연구와 예방, 그리고 조기 발견 방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췌장암 위험 신호

◼︎ 당뇨병과의 관련성: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았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 췌장암의 위험이 2~3배 증가합니다.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의 기능 이상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복부와 등의 통증, 기름진 대변: 복부와 등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기름기가 많은 대변이 관찰되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가족력과 췌장염: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거나, 자주 췌장염을 앓은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췌장암 및 췌장질환 의심 증상

◼︎ 갑작스런 고혈당이나 당뇨병 진단

◼︎ 소화 장애(위 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 기름이 뜨는 허연 대변(대장 내시경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 황달과 콜라색 소변

◼︎ 상복부의 지속적 통증

◼︎ 비정상적인 체중 감소

 

 

췌장암의 초기 진단과 치료는 이 암의 관리와 생존율 향상에 매우 중요합니다.

위에 언급된 증상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접근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췌장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뚱뚱한 사람과 췌장암

[ △ ]

비만은 여러 암의 위험 요소 중 하나이며, 췌장암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비만은 췌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마른 비만 즉 내장지방이 많 

 

◼︎ 췌장의 물혹

[ △ ]

췌장의 물혹이 모두 암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물혹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 항암제에 대한 반응

[ △ ]

췌장암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치료 반응은 환자의 상태와 암의 단계, 그리고 사용되는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항암 효과가 잘 듣는 대장암이나 위암에 비해서는 아직 췌장암 항암제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항암제가 개발 되어서 일부 췌장암 환자는 항암 치료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췌장암 예방을 위한 닥터의 권고

◼︎ 당뇨병 잡는 밥상으로 췌장을 지켜라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로, 췌장암과 연관이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췌장을 보호하고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튼튼하고 단단한 허벅지를 만들어라

근육량과 체력을 유지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고, 암을 포함한 여러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하체 근력은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췌장 건강을 해치는 술, 담배를 끊어라

술과 담배는 췌장암의 위험 요소입니다. 이 두 가지를 피함으로써 췌장 건강을 보호하고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췌장 정기 검진 꼭 받아라

조기 발견은 췌장암 치료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췌장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하는 당뇨 밥상

◼︎ 하루 세 끼, 제 시간에 식사하라: 규칙적인 식사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췌장에 부담을 줄입니다.

 

◼︎ 달달한 음료나 짠 국물 피하고, 물 충분히 마셔라: 고당분 음료와 고나트륨 음식은 췌장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체 기능을 최적화합니다.

 

◼︎ 채소>단백질>밥! 먹는 순서를 바꿔라: 이런 순서로 식사하는 것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여 췌장에 덜 부담을 줍니다.

 

◼︎ 흰밥, 흰떡, 흰빵, 설탕! 단순당을 피하라: 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장기적으로 췌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권고사항은 건강한 췌장을 유지하고 췌장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나 위험 요소에 따라 맞춤형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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