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방송
닥터의 경고
암보다 더 두려운 치매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이며, 매년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의 남용으로 인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도 기억력 감소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의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는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의 초기 징후를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치매 가능성을 높이는 증상
-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 함
- 같은 말을 반복함
- 길을 헷갈리고, 걸음걸이의 변화
- 자주 화를 내고 짜증을 냄
- 복잡한 재정 문제 해결 어려움
- 날짜와 시간에 대한 인식 부족
- 주변 사람들의 걱정
치매의 경고 신호
- 60세 이하에서 단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이, 저, 그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 갑자기 성격이나 행동에 변화가 있는 경우
- 65세 이후 우울증 발생
치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오해: 치매 약은 없어 치료가 소용없다?
아직은 완전히 고칠 수는 없지만, 진단 초기에는 증상을 늦추는 약이 비교적 잘 들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 오해: 특정 성격이 치매에 잘 걸린다?
예민한 성격, 게으른 성격이 치매가 더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오해: 치매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전체 치매의 유병률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치매가 더 잘 걸린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여성은 폐경 때 호르몬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뇌 변화와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습관
- 혈당과 혈압 조절 실패
- 과식과 과체중
- 영양 부족한 식습관
- 활동 부족
- 충분한 수면 부족
치매 예방 습관
- 책 읽기, 일기 쓰기, 새로운 도전
- 고혈압, 당뇨병 치료
- 충분한 씹기 운동과 손 운동
- 비타민B군 섭취
- 충분한 수면
- 매일 최소 30분 운동
뇌 기능에 좋은 비타민B군
- 비타민B1: 견과류, 보리, 완두콩, 두유
- 비타민B6: 해바라기씨, 참깨, 닭고기
- 비타민B9: 시금치, 브로콜리, 검은콩
- 비타민B12: 꽁치, 굴, 조개
이 정보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리된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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